또 다시 얼굴이 나타났다.
소식을 전해들은 De Argumosa교수는 다시 Bélmez로 달려 갔습니다.
새로운 여러개의 얼굴을 직면한 De Argumosa 교수는 집터의 연구에 국한 되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섰고,
다른 방식의 연구가 정신적 연구와 모니터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곧바로 전자이음현상(EVP)녹음에 들어 갔습니다.
그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포함하여 집 안의 의문의 소리를 여러 차례 녹음했다 하였습니다.
포착된 소리는 '지옥과 사창가가 혼합된 느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마리아가 자신을 영매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여 녹음 중에는 그자리에 없는 상태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연구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De Argumosa교수는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비용의 절반을 지불하고 집의 또 다른 방을 부엌으로 개조했습니다.
그가 언제까지 이집에 남아서 있었는지는 알수는 없으나,연구를 위해 머물렀던 그 기간에도 계속해서 마치 시계처럼 새로운 얼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81년 9월
작가이자 초자연 현상 수사관인 호세 마르티네즈 로메로(José Martinez Romero)는 페레이라의 집을 방문하여 그의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Romero는 새 주방에서 여러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메로는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얼굴을 환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했지만 이것이 여러 사람들의 설득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Romero는 동료 조사관 Andrew MacKenzie와 함께 1988년 까지 이 집에 머물며 연구했습니다.
그들이 떠나기 직전 까지도 그 얼굴들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은 이전보다 더 어둡고 덜 선명 했습니다.
Romero 그이유를 얼굴 형상과 마리아 페레이라의 정신 상태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마리아가 몸이 좋지 않으면 이미지의 색상이 희미해지곤 했습니다.
이로 인해 로메로는 마리아가 죽으면 이미지가 영구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추론했습니다.
다른 조사자들도
그들 자신의 이론을 제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마리아를 영향으로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설명은 이미지가 일종의 정신운동학적 '사고'를 통해 표면에 투사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상학(Thoughtography)"이라는 용어는 자신의 마음의 힘으로 사진 필름에 이미지를 직접 각인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테드 세리오스(Ted Serios)의 주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리아가 자신의 마음에서 얼굴을 투사하고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초자연 현상 수사관들은 벨메즈 얼굴의 출현과 소멸에 대한 이론을 제시했지만 어느 것도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의혹
그 얼굴이 인위적으로 그렸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화학적 도포 외에 다른 방법으로 형성되었다고 그들은 말하며, 어느 약국에서나 세척액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얼굴을 그리는 데 사용되는 붓의 붓털 크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앞에서 얼굴이 나타났다는 수많은 주장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마리아가 있으때 새로운 얼굴과 오래된 얼굴이 만연했고, 마리아가 없을 때는 그 모습이 약해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연구와 의혹에도 불구하고 "벨메즈 페이스"라 불리는 그림은 아직까지도 그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이러다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4년 2월 3 일 마리아 페레이라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부엌 바닥에는 여전히 새로운 얼굴들이 계속해서 나타났습니다.
인생사와 마찬가지로 초자연적인 현상은 여전히 풀지못할 수수께끼 같다 할수 있겠습니다.